Flutter in Action
Flutter의 활용
플러터 인 액션 책을 선택한 이유
상사가 플러터 사용을 제안해 플러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 전까지는 플러터를 들어본 적이 없었기에 플러터가 좋은지 나쁜지 아무 의견도 없는 상태였다.
결론적으로는 플러터는 재미있다! 도구, 커뮤니티, API, 다트 언어는 개발에 즐거움을 더했다.
플러터는 앞으로 계속 발전하겠지만 지금도 충분히 훌륭하다.
플러터가 어떻게 발전하든 관계없이 이 책은 플러터 앱을 만드는 기초를 제공한다.
플러터를 설명하는 자료는 넘쳐나고, 이 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블로그, 미디어, 온라인 문서가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오백 개의 단어를 포함하는 미디어 글이나 스택 오버플로의 짧은 예제 코드로는 배울 수 없는 내용을 이 책에서 설명한다.
eBook 미리보기로 시장에 몇 없는 플러터 책을 목차와 저자의 서두를 보고 이 책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다.
쿠팡으로 바로 주문해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사람
이 책의 주 대상은 플러터를 배우고 싶은 사람과 이미 플러터로 앱을 개발해본 플러터 개발자에게 필요한 책이다.
웹 앱, 네이티브 모바일 앱, 자마린등의 개발 경험이 있는지와 상관없다.
모든 스택의 코드를 구현할 것이라 생각되진 않으며 단지 최신 스택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만 알면 충분하다.
에릭 윈드밀 ( Eric Windmill )
주로 클라이언트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운이 좋게도 플터러 출시 초창기부터 여러 회사에서 플러터 개발 경험을 쌓았다.
FlutterByExample.com의 운영자이다.
많은 사람이 유용한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벽을 없애는 일을 즐긴다.
책 표지에 대하여
표지 그림의 제목은 'Femme Tattare de Kazan'이며 이는 카잔 타타르의 여인이라는 의미이다. 이는 루이 커머의 작품집에 수록된 여러 그림 중 하나다.
200년 전에 각각의 사람은 다른 방언과 언어를 사용했다.
길거리나 시골에서 한 사람의 옷차림을 보고 그 사람이 살았던 장소나 관습, 정체성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이후 드레스 코드가 바뀌었으며 지역마다 다양성이 희미해지며 옷차림으로 이를 파악하기가 힘들어졌다.
요즘처럼 컴퓨터 책이 넘쳐나는 시대에 두 세기 전의 지역적 삶의 풍부함과 다양성이 담긴 그림을 표지로 선정해 컴퓨터 비즈니스의 독창성과 진취성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담은 표지이다.
들어가며
플러터의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XML과 같은 별도의 언어 없이 Dart 언어로 UI를 구현하며, UI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최신 패러다임을 지원하므로 간결한 코드로 필요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네트워크 데이터를 요청하고, 로딩 화면을 보여주고 로딩이 끝나면 가져온 데이터를 화면에 보여주는 작업은 안드로이드와 비교할 수 없다.
재미있는 점은 이미 플러터에서 지원하는 기능을 안드로이드가 앞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는 것이다.(flutter compose)
구성
Part 1. 플러터와 다트
- 다트
- 대상 독자
- 다른 모바일 개발 옵션
- 플러터의 장점
- 플러터 내부 동작 원리와 렌더링
Part 2. 사용자 상호작용과 스타일, 애니메이션
- 스타일링과 테마
- 사용자 상호작용과 제스처
- 픽셀 제어
- 내장 애니메이션과 단계별 애니메이션
Part 3. 상태 관리와 비동기 작업
- 플러터 라우팅
- 순수 상태 관리와 블록 (bloc)
- 비동기 다트와 플러터 그리고 무한 스크롤
Part 4. 기초를 넘어
- 데이터 처리 : HTTP, JSON, FireBase(FierStore)
- 의존성 주입
- JSON 수동 직렬화, 자동 직렬화
- 다트 유닛 테스트와 외부 의존성 메소드 테스트
Part 5. 부록
- 다트와 플러터 설치
- Pub 패키지 관리자
- 웹 개발자를 위한 플러터
- iOS 개발자를 위한 플러터
- 안드로이드 개발자를 위한 플러터
마치며...
플러터 인 액션을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읽지않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필요한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프로젝트에 적용했습니다.
또한 이 책이 제공하는 플러터의 원리와 개념, 저자가 추천하는 커뮤니티와 거의 모든 디자인 패턴 혹은 아키텍처가 다트 언어로 작성되어있는 깃허브 이 세가지만 보고 책을 구매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책 집필 당시에 다트와 플러터가 null safety 이전 버전이어서 최신 버전의 다트와 플러터를 참고해가며 읽어야 도움이 될 것같아요.
앞으로도 이러한 좋은 책을 자주 접하고 싶고, 플러터 개발에 관심이 있거나 하고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추가로 오준석의 플러터 생존코딩도 좋은 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